노마 콩쿠르 일러스트레이션전 입상(1996)

2009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주빈국관 선정작가

동물들의 얼룩무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그리고 이 얼룩들은 왜 조금씩 다를까?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물음에 루디야드 키플링은 재치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답하고 있다. 즉 표범과 사냥꾼은 자신들의 무늬없는 몸이 너무 눈에 잘 띄어 사냥하기 위해 몸에 무늬를 넣게 되었다는 것으로 그의 유명한 단편 우화집인 『이런 이야기들』 중의 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