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우수 환경도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모를 내려고 물을 받아 놓은 무논에서 개구리들은 짝짓기에 바쁘다. 뛰엄질과 풀쩍이도 알을 낳아 수정시키지만 인간이 만든 트랙터와 농약으로 인해 올챙이로 깨어나기가 무섭게 죽임을 당한다.
또 살아가면서 동사리, 뱀, 까치 따위 천적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도 하지만 마침내 인공으로 만든 다정이네 연못에서 수많은 올챙이를 바라보면서 식구들이 불어날 생각으로 가슴이 부푼다.